고용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제20대 국회의원입니다. 서울특별시 노원구갑 지역구 출신이며, 현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을 맡고 있습니다.
국회의원 연봉은 얼마인가요?
국회의원 1인당 지급되는 연간 총 보수는 세비(일반수당+관리업무수당+정근수당+명절휴가비) + 입법활동비 + 특별활동비 + 보좌직원 인건비 등을 모두 포함해서 약 1억 5천만원 수준입니다. 다만 이 금액은 기본급 개념이기 때문에 실제로 받는 돈은 훨씬 적습니다.
보좌관 채용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보좌관은 4급 2명, 5급 2명, 6급 2명, 7급 2명, 9급 2명으로 총 9명의 보좌진이 있으며, 각 직급별 정원은 별정직 공무원 규정에 따르고 있습니다. 또한 비서관 및 비서진도 별정직 공무원으로서 대통령령 또는 총리령으로 정하며, 각각 장관정책보좌관·차관정책보좌관·국무총리비서관·대통령비서관·국가안보실 행정관·경호처 차장정책보좌관·특임장관실 특보 등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최근 활동사항은 어떤가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청와대 국가안보실 산하에 신설된 NSC 사무처 처장 겸 상임위원으로 임명되어 문재인 정부 외교안보라인의 일원으로 활동하였습니다. 2018년 10월 26일 국정감사에서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방산비리 의혹 관련 질의를 하였고, 2019년 11월 12일 열린 과방위 종합감사에서는 KT 아현지사 화재사고 피해보상 문제 해결 촉구했습니다.
국민들을 위한 정치란?
정치인이라면 누구나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정치가 국민을 위한 정치일까요? 저는 한마디로 정의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확실한 것은 정치는 사람을 위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좋은 정치란 결국 모든 구성원이 만족할 수 있는 정치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끼리 소통해야 합니다. 그리고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그래야 갈등을 줄이고 합의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진정한 민주주의이자 성숙한 시민의식이라 생각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많은 문제 속에 놓여있습니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뿐만 아니라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는 통합의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야 간 협치가 필수적입니다. 앞으로 4년간 의정활동을 하면서 항상 대화와 타협을 통해 상생의 정치를 실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