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골신경통이란 엉덩이에서부터 다리 뒤쪽과 발가락까지 이어지는 신경인 좌골신경이 압박되어 발생하는 통증입니다. 주로 40~50대 이상의 중장년층에게 많이 발병하지만 최근에는 잘못된 자세나 습관 등으로 인해 젊은 층에서도 자주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좌골신경통 치료방법으로는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좌골신경통 증상은 어떻게 되나요?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허리통증이며 허벅지 뒷쪽 또는 종아리 바깥쪽 혹은 안쪽으로 저리거나 당기는 듯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발저림증상 및 감각저하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하지근력약화 현상 또한 동반될 수 있습니다.
좌골신경통 원인은 무엇인가요?
좌골신경통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대부분 척추질환(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등 퇴행성 질환이거나 외상 후 후유증으로 인한 근육 손상 그리고 염증반응으로 인하여 발생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좌골신경통 치료방법은 무엇인가요?
좌골신경통 초기에는 약물치료만으로도 충분히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만으로 효과가 없다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하는데요, 특히 비수술적 치료로도 개선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재발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각한 상태라면 수술적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좌골신경통 비수술치료 방법은 없나요?
좌골신경통 환자 중 90% 이상은 수술 없이 보존적 치료만으로도 충분히 호전될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 도수치료 등 여러가지 시술요법중 자신에게 맞는 치료법을 선택하여 시행해야 하는데요, 이 때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 후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좌골신경통 자가진단 방법 알려주세요!
가장 간단한 방법은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한쪽 다리를 들어 올렸을 때 허벅지 뒷쪽 혹은 종아리쪽으로 전기가 오는 듯한 찌릿한 느낌이 든다면 좌골신경통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병원에 내원하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좌골신경통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좌골신경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바른자세 유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의자에 앉을 때는 엉덩이를 등받이에 밀착시키고, 무릎은 90도로 굽혀 바르게 앉는 것이 좋으며, 1시간마다 10분씩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좌골신경통은 초기에 발견하면 비교적 쉽게 치료가 가능하니 조금이라도 의심된다면 병원에 방문하셔서 검사를 받아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